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에곤 타르가르옌 (문단 편집) ==== 가짜다 ==== 라에가르와 엘리아의 아들이 아니다. 라에가르를 견제하고 아에리스의 편집증을 부추긴 정황을 볼 때 바리스는 아에곤을 왕으로 옹립하려는 인물일지언정 타르가르옌 충성파는 아닐 것이다. 또한 바리스의 바꿔치기 음모는 아에곤의 얼굴이 망가진다는 전제가 있어야 성립하는데, 아무리 바리스라도 그레고르 클리게인이 아기를 어떻게 죽일지는 알 수 없다. 당장 옆에 있던 동급의 사이코 아모리 로치는 라에니스를 알아볼 수는 있을 정도로(...) 살해해서 바로 신분이 판명되었다. [* 물론 당시에는 갓난아기였으니 적당히 비슷하게 생긴 아기를 구해왔다고 하면 설명은 된다. 아에곤 왕자의 부하들이 밀고 있는 가설.] 존 코닝턴도 아에곤이 라에가르와 닮지 않은 점은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다. 특히 아에곤의 눈색이 라에가르보다 더 파랗다. 그가 의심하지 않는 건 라에가르에 대한 사랑과 죄책감, 아에곤을 왕으로 만들겠다는 목표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 [[블랙파이어 가문]] [[https://m.dcinside.com/board/asoiaf/226|팬덤에서는 거의 확정적으로 보고 있는 가설.]][* 더 나아가 어떤 블랙파이어 구성원의 후손인지에 대해서도 [[https://m.dcinside.com/board/asoiaf/559?headid=&recommend=&s_type=all&serval=%EC%95%84%EC%97%90%EB%8B%88%EC%8A%A4|가설]]이 나왔다.][* 팬덤에서는 아에곤 왕자라는 이름보다 아예 fake Aegon을 줄여서 fAegon, 국내 팬덤에서도 심플하게 짭에곤이라는 별명을 붙여서 부르는 일이 많다. 워낙 타르가르옌 왕조에 아에곤이란 이름이 많아서 부를 때 헷갈리는 것도 있고. 물론 이를 싫어하고 본명을 선호하는 팬들도 있다.] 황금 용병단은 여지껏 블랙파이어 가문을 충실히 지원해 왔다. [[비세리스 타르가르옌]]도 황금용병단 장교들을 대접하며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려 시도한 적이 있었지만, 황금용병단은 밥만 얻어먹고 비세리스를 비웃었다. 그런데 이제 와서 계약까지 깨 가며 아에곤 '타르가르옌'을 지원한다는 것은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 일리리오는 황금용병단의 계약파기에 대해 '[[타르가르옌 가문|붉은 용]]이든 [[블랙파이어 가문|검은 용]]이든 용은 용이다' '어떤 계약은 잉크로 쓰이고, 어떤 계약은 피로 쓰인다' 고 둘러댔는데, 둘 모두 아에곤이 타르가르옌으로 위장한 블랙파이어 혈통이라는 암시가 될 수 있다. 4권에서 [[교차로의 여관]]의 삼두룡 장식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부서진 뒤 강에 버려진 검은 용 모양 장식이 몇 년이 지나 물가로 되돌아왔을 때 녹이 슬어 붉게 보였다고 한다. 이것이 블랙파이어가 타르가르옌으로 위장해 웨스테로스로 돌아온다는 복선일 가능성이 있다. 작가가 [[텍사스 A&M 대학교]]의 쿠싱 도서관에 보관해 둔 4부의 초고에서는 [[나인페니 왕들의 전쟁]]에 대하여 공부하는 장면이 [[https://m.dcinside.com/board/asoiaf/9425|나오기도 한다.]] * 일리리오와 리스 출신 아내 세라 사이의 아들 일리리오의 젊은 시절 외모 묘사가 지금의 아에곤과 비슷하다. 세라는 백금발에 파란 눈을 가졌는데, 아에곤의 눈도 파란색에 가깝다. 일리리오가 아에곤을 개인적으로 신경쓰는 듯한 묘사가 여러 번 나오는데, 비슷한 상황인 대너리스와 비세리스는 단순한 이용대상으로만 여겼던 것과 비교하면 아에곤에게 보이는 호의는 이상한 점이 있다. 티리온이 왜 일리리오가 칠왕국의 정치에 관심을 갖냐고 물었을 때 일리리오는 애정의 빚이라고 대답했다. 거기다 아이용의 물품들이 일리리오의 집에 널려있으며 뭔가 그리워 하는 듯 한 기색을 보였다. * 세라 블랙파이어 위의 두 가설의 결합. 일리리오는 [[마엘리스 블랙파이어]]가 죽으면서 블랙파이어 남계(male line)가 끊겼다고 했는데, 그 말대로라면 여계가 아직 남아 있을 수도 있다. 세라가 이 여계 블랙파이어고, 일리리오가 자기 아들을 왕으로 만들려 하는 이유는 아내 가문의 숙원을 이루기 위해서라는 추측이다. 지금으로선 팬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는 가설이지만, 확실한 증거는 없다. * 타르가르옌 방계 자유도시로 추방당했던 [[아에리온 타르가르옌]]이 낳은 사생아의 후손, [[사에라 타르가르옌]]이 창관에 있을 때 낳은 사생아의 후손 등. * 타르가르옌과 무관한 가짜 자유도시, 특히 [[리스(얼음과 불의 노래)|리스]]에는 평민들 중에서도 은발 자안이 흔하다. 이런 곳에서 그럴싸해보이는 아이를 주워온 뒤 여기저기에 사기를 치고 있다는 추측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